اپدیت ویورس نامجون
اپدیت ویورس نامجون
모두 잘 지내시는지..
긴 글쓰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만 영영 쓰지 않으면 아예 쓰는 방법을 잊어버릴 것만 같아 간만에 슥 펼쳐봅니다.
이런저런 떠다니는 생각들을 얼마만큼 어떻게 전해야 할 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그저 내가 사랑하고 우릴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가급적 오랜 시간 평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큼은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.
저도 그토록 오랫동안 안정과 평안을 찾아 헤맸으나 늘 사람들, 아니 어쩌면 저조차도 일종의 드라마를 원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. 조금만 안정되면 불안해지는 이상한 병 같아요.
열일곱 서울에 온 후 참 많은 시간이 지났으나 종종 걸으며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. 결국 전 아직 고작 28살이고 제가 바라는만큼 단단해지는 데에는 무수한 세월이 필요할 것만 같습니다.
사실 요전부터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펜을 잡기 싫어 이곳에 적어 둡니다.
예전 카페 글들처럼 시작도 결론도 왜 제 글은 늘 비슷한 표정인지.
많이 보고싶고 종종 생각하고 있습니다.
훅 다가와 겁을 주던 겨울이 어느새 도망가고 걷기 좋은 계절입니다. 조금 후에 바람이 따수워지면 그 어드메서 만나요. 저는 늘 그랬듯 음악 만들고 몸도 정신도 매일매일 되새기며 그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 ㅎㅎ
보고싶어요 !
모두 잘 지내시는지..
긴 글쓰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만 영영 쓰지 않으면 아예 쓰는 방법을 잊어버릴 것만 같아 간만에 슥 펼쳐봅니다.
이런저런 떠다니는 생각들을 얼마만큼 어떻게 전해야 할 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그저 내가 사랑하고 우릴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가급적 오랜 시간 평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큼은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.
저도 그토록 오랫동안 안정과 평안을 찾아 헤맸으나 늘 사람들, 아니 어쩌면 저조차도 일종의 드라마를 원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. 조금만 안정되면 불안해지는 이상한 병 같아요.
열일곱 서울에 온 후 참 많은 시간이 지났으나 종종 걸으며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. 결국 전 아직 고작 28살이고 제가 바라는만큼 단단해지는 데에는 무수한 세월이 필요할 것만 같습니다.
사실 요전부터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펜을 잡기 싫어 이곳에 적어 둡니다.
예전 카페 글들처럼 시작도 결론도 왜 제 글은 늘 비슷한 표정인지.
많이 보고싶고 종종 생각하고 있습니다.
훅 다가와 겁을 주던 겨울이 어느새 도망가고 걷기 좋은 계절입니다. 조금 후에 바람이 따수워지면 그 어드메서 만나요. 저는 늘 그랬듯 음악 만들고 몸도 정신도 매일매일 되새기며 그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 ㅎㅎ
보고싶어요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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۱۴ آبان ۱۴۰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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